(출처=대방건설)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대방건설이 오늘(29일) 인천 서구 원당동에서 '인천검단2차 대방노블랜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3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비전 2030’을 발표했다. ‘광역교통비전 2030’은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철도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GTX-D(가칭) 노선이 설립되면 서북권인 인천 검단과 김포가 수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서부에 건설될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은 기존에 계획된 GTX 노선들의 위치를 감안할 때 동서축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서울 마곡지구를 거쳐 서울 도심부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국교부가 서부권 등의 급행철도 신규노선 검토를 계획하며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부 거점지역의 수혜지로 떠오르면서 이에 신규 분양지인 ‘인천검단신도시2차 대방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은 빠르게 확충되는 광역교통망 호재와 함께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102역(예정) 더블역세권이자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전망이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까지 용이해 수도권 서부 교통 거점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은 전용면적 75, 76, 84, 108, 109㎡의 다양한 평형대로 총 141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주변 일대가 공원과 숲으로 이루어져 자녀들의 교육환경과 함께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광역교통2030’ 계획으로 검단신도시가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예상되어 지고 있으며, 학세권, 숲세권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검단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뿐만 아니라 풍무동의 생활편의 시설까지 누릴수 있다”고 밝혔다. 

분양일정은 ▲12월 3일 특별공급 접수 ▲12월 4일 1순위 접수 ▲12월 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검단2차 대방노블랜드는 2022년 9월 입주 예정되어 있으며, ‘인천검단2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힐’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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