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문 영예

박소은 장신대 교수(오른쪽)가 수상 후 장상 대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시사매거진 창립 22주년을 맞아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소은 장신대 교수가 예술대상 음악부문을 수상했다.

박소은 교수는 이태리 Chigiana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했으며, <라보엠>과 <카르멘>, 창작 오페라 <귀항> 등 독창회 및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5주기 기억 문화제에 참가했으며,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 독창회에서는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대표 공동의장이 대회장을 맡아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했으며,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선정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의 시상식과 함께 시사매거진 신임 대표로 차준헌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정광영 한국잡지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탤런트 이정용과 탤런트 최완정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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