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상 연기부문 영예

배우 장영남(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시사매거진 창립 22주년을 맞아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장영남이 예술대상 연기부문을 수상했다.

배우 장영남은 2001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연극, 영화,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2013년에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과 SBS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특별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JTBC ‘나의나라’에서 행수 서설로, SBS ‘시크릿부티크’에서는 선릉지구대 경위 박주현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대표 공동의장이 대회장을 맡아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했으며,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선정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의 시상식과 함께 시사매거진 신임 대표로 차준헌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정광영 한국잡지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탤런트 이정용과 탤런트 최완정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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