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제작부문 영예

신창석 KBS PD(오른쪽)가 수상 중이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시사매거진 창립 22주년을 맞아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창석 KBS PD가 문화대상 방송제작부문을 수상했다.

신창석 PD는 드라마 명성황후로 구한말 통한의 역사를 재조명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대하드라마 ‘무인시대’, ‘천추태후’로 생소했던 고려사의 웅장했던 민족혼을 되살렸고,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통일시대의 민족적 비전을 제시해왔다.

또한 10년 가까이 방송된 ‘산너머 남촌’에는 전원드라마를 처음 만들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훈훈한 인간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대표 공동의장이 대회장을 맡아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했으며,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선정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의 시상식과 함께 시사매거진 신임 대표로 차준헌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정광영 한국잡지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탤런트 이정용과 탤런트 최완정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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