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변론부문 영예

수상 중인 김응우 법무법인 동백 변호사(오른쪽)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시사매거진 창립 22주년을 맞아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응우 법무법인 동백 변호사가 공공대상 인권변론부문을 수상했다.

김응우 변호사는 2013년부터 인권위원회에서 전문상담변호사로 봉사하면서, 소외되고 차별받은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2019년부터는 서울시 서초구의회 내 자문변호사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의류업계에서 발주업체의 하청업체에 대한 부당한 갑질관행 관련 경종을 울리는 승소판결을 받아내기도 했다.

한편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대표 공동의장이 대회장을 맡아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했으며,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선정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의 시상식과 함께 시사매거진 신임 대표로 차준헌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정광영 한국잡지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탤런트 이정용과 탤런트 최완정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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