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로합창단, 11월 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암환자를 위한 음악회 수익금 쾌척

전주장로합창단, 암환자돕기 후원금 지원(사진_예수병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장로합창단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11월 26일 예수병원을 찾은 전주장로합창단 황치형 단장, 이선장 전 단장, 김수열 감사는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전주장로합창단은 지난 11월 5일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암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모금한 수익금을 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 완공 축하 의미를 담아 이날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했다.

황치형 단장은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암환자 등록제도를 시작한 예수병원은 현재 암치료 전 부분 1등급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장로합창단은 지역사회 암치료를 선도하게 될 예수병원의 설대위 기념 암센터를 완공을 함께 기뻐하며 암환자를 돕기 위한 발전기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전주권 초교파 장로로 구성되어 깊은 영혼의 울림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전주장로합창단은 지난 11월 5일에 제14차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빛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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