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제24회 전국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한 천태식 씨(사진_순창군청)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전북 순창에 거주하는 천태식 씨(59)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 및 민주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제24회 전국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인 전체최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전국웅변대회는 민주평화통일 염원을 위해 열리는 대회로, 사단법인 한계레웅변문화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등 다수 기관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번 웅변대회에서 천 씨는 6분간 주어진 시간에 6.25 전쟁 당시 포로로 북한으로 잡혀가 탈북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애국자들이 모습에 정부 대우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남북관계의 평화적 관계를 바라는 염원을 당당히 표출했다.

천 씨는 독립유공자인 고(故) 임기서(건국훈장 애국장)씨 후손으로, 현재 전북 순창에 거주하며, 정신건강토탈서비스 `행복한세상` 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손 내밀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천 씨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