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노 연주의 다양한 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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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노 연주의 다양한 매력 선보여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11.26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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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체임버홀,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문화현장탐방 워크샵으로 열려 (11/24)
연주 후 무대에서 인사하는 피아니스트 한예진
연주 후 무대에서 인사하는 피아니스트 한예진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지난 24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한예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피아니스트 한예진은 네덜란드 일간지 Media Groep Limburg에서 "진정한 건반 위의 사자"로 호평을 받은 연주자로,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원 석사를 거쳐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와 H-Arts 대표 및 피아노 듀오 'MOR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추민희 겸임교수의 해설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현대 작곡가 라우타바라의 <더 핀들러>와 독일 고전주의 대표 작곡가인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가 한예진의 피아노 독주로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태경과 퍼커셔니스트 황찰리, 그리고 베이시스트 오동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과 영국 작곡가 베네트의 <4개의 춤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연주가 끝난 후 로비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피아니스트 한예진 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주가 끝난 후 로비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피아니스트 한예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40대 직장인은 "피아노 독주에서부터 두 대의 피아노와 포 핸즈(four hands) 피아노, 그리고 퍼커션과 베이스가 어우러진 이번 연주는 피아노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매력을 만끽한 자리였다"며 "특히 해설가가 입에 나무 스틱을 물고 베토벤이 청력을 잃고 음을 느끼기 위해 했던 행동을 재현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 문화예술경영학과 문화현장탐방 워크샵으로 열렸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 등 200여 명이 일반 관객과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 이경숙 교수(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는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클래식의 대표 장르인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을 함께 향유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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