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116kg의 체중을 공개하며 지난달 말 다이어트 선언한 가수 신동이 벌써 17kg감량에 성공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신동은 수많은 다이어트실패로 인해 최근 건강까지 문제가 됐던 신동은 건강한 방법을 찾던 중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유재환의 모습을 보고 같은 방법을 선택하게 됐고 그 결과 지금까지 무려 17kg을 감량했다고 한다.

신동은 “AI 분석을 통해 내 몸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알게 됐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컨설팅을 받는데 이처럼 데이터를 통해 안 좋았던 수치들이 건강하게 변화되는 것을 직접 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그동안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이를 반복하다 보니 요요로 인해 최고 체중을 찍게 됐고 운동으로 뺄 엄두도 나지 않아 이제 더 이상 혼자서는 살을 뺄 수 없다는 생각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체중이 17kg이나 빠지면서 이전에 입었던 옷들을 입을 수 없어 코디네이터가 새로운 옷을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는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신동이 17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업체는 30kg을 감량 한 후 5년째 요요가 없는 NRG 노유민과 14kg을 감량 후 4년째 유지중인 천명훈이 관리를 받은 곳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32kg을 감량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을 비롯해 15kg을 감량하며 멋지게 웨딩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과 27kg을 감량하며 우울증까지 개선된 가수 다나, 17kg을 감량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에 성공한 문희준이 체중감량을 성공한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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