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시민네트워크, 전주음식명인, 전주맛집 대표, 관련업체 대표, 회원 및 단체들과 함께
22일 오후5시 그랜드힐스톤호텔에서 2009 한마음축제 “행복ㆍ나눔ㆍ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009한마음축제 포스터(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사)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시민네트워크(대표 송재복)는 전주음식명인, 전주맛집 대표, 관련업체 대표, 회원 및 단체들과 함께 22일 오후 5시 그랜드힐스톤호텔에서 2019 한마음축제 “행복ㆍ나눔ㆍ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012년 전주가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전주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직된 시민단체가 바로 사)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시민네트워크이다.

이 단체는 장명수 전 전북대총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 15명의 고문, 송재복 대표이사, 가족회관 김년임 명인, 전주백반 우순덕 명인, 폐백 신복자 명인, 돌솥밥 임복주 명인, 비빔밥 박명학 명인, 궁중한정식 유인자 명인 등 28명의 이사, 군장대 이흥로 교수를 비롯한 부회장 25명, 운영위원 15명, 그리고 일반회원, 단체회원 등 2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전주음식과 문화를 더욱 세계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기에 앞서 단체가 만들어지기까지 고생한 창립 멤버에게는 공로패, 3대를 이어 맛집 명가에는 선정패, 전주시가 지정한 명인들에게는 깃발을 만들어 주는 자축행사로 마련됐다.

오픈 공연으로는 아리랑고고장구전주분원, 전주대사습놀이 명창 김나영, 유혜원님의 시낭송이 이어질 예정이고, 본행사는 의식과 공로패, 선정패, 임명장 수여, 마지막 만찬과 함께 하모니카연주, 칸타빌레만돌린오케스트라, 라온앙상블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정기총회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축제의 행사추진위원장으로는 김판쇠전주우족탕 2대 대표 김동우 홍보운영위원장, 기획연출은 한국방송통신사 조양덕 사무처장, 사무회계는 전주대 겸임교수인 윤향미 사무국장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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