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총 25점을 11월 20일 발표

한국관광공사는 서귀포시와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해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5점을 11월 20일 발표했다.사진은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 금상 '하논 추상' 이다.(사진_한국관광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서귀포시와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해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5점을 11월 20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예의 금상은 추수가 끝난 하논분화구의 논바닥과 추수 전의 논바닥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하논 추상’이, 은상은 ‘하논과 한라산’, 동상은 ‘제주에서 만나는 황금들녘’, ‘개벽’, ‘경지 정리된 분화구’가 선정됐다. 

이번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에는 드론사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3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공사는 관광홍보성, 독창성, 작품성 및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최종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서귀포시청에서 실시되며, 향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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