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아이디어의 시작

- REAMS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면서 돈 버는 취미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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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특허 재테크 입문서 『문득 떠오른 내 아이디어 돈이 될 수 있을까?』가 출간됐다. 도서는 특허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풀어 설명한다. 학생, 직장인, 주부 등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주목해볼 만하다.

도서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전략부터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방법, 이를 구체화시키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작은 문제점이 소위 말하는 ‘대박’아이템이 될 수 있다며 어렵지 않게 특허에 다가가도록 친절히 설명한다. REAMS 전략을 통해 생활 속의 문제점을 발견하면 세상을 이롭게 하면서도 돈 버는 취미가 생길 것이라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총 3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전략, REAMS 전략의 설명으로 시작한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제거하고 좋아 보이는 다른 것과 바꿈, 여기에 상상을 더하고 재료와 모양을 바꾸라는 뜻이다. 인간이 갖고 있는 창의력을 설명하며 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방법을 다룬다. 좋은 아이디어를 위한 능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관찰력과 호기심, 상상력을 강조하기도 한다. 나아가 생활 속에서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방법까지도 섬세하게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REAMS 전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견했다면 다음은 구체화다. 마지막 장에서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단순 메모가 아니라 그림도 함께해 생각을 구체화시키는 연습을 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단순한 생각이 실제가 되어 우리 생활에 자리 잡고 있는 제품들의 사례를 들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한다.

특히 부록으로 수록된 ‘특허 출원 실전!’ 부분은 저자들의 친절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구체화시킨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할 수 있는 설명과 함께 명세서 작성법까지 알려줘 독자들의 아이디어가 특허출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든 떠오른 내 아이디어 돈이 될 수 있을까?』의 공동저자 구정민, 김기환은 석사과정 중 우연히 ‘특허’에 대해 알게 되어 꾸준히 특허를 출원 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본업을 하며 특허권에 대한 부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일반인들도 쉽게 특허 출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작 ‘특허, 나의 취업 필살기’를 통해 ‘특허’를 스펙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취준생들의 취업을 돕기도 했다.

한편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포르체 관계자는 “기술 기반 창업이 트렌드인 요즘 특허는 아이디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저자들이 전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도 특허 출원에 도전해보길 바란다.”라는 출간 의도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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