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여성자원봉사회 주관, 2019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 개최

나주시는 19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연숙) 주관으로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2019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9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연숙) 주관으로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2019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관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격려사,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떠한 대가나 보답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운영 등 자원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도화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지역에는 현재 222개 단체 2만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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