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정송학 자유한국당 광진갑 당협위원장은 19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르블랑에서 저서인 ‘도전과 열정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진태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김재경 국회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축하객 7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국회 일정으로 불참한 이주영 국회부의장, 나경원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 정우택 의원, 원유철 의원, 박맹우 의원, 주호영 의원, 안상수 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가 서울시장일 때 정송학 위원장님이 광진구청장이셨다”면서 “그 때의 파트너십처럼 정말 열심히 뛰시는 정송학 위원장님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아웃사이더 랩퍼의 성공담을 인용하며 “열정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시는 정송학 위원장님”이라면서 “열정만큼 열심히 하시는 정송학 위원장 파이팅!”을 외쳤다.

또 김진태 국회의원, 김재경 국회의원과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축사를 통해 출판기념회의 축하와 함께 정송학 위원장의 도전과 열정을 격려했다.

정송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저의 졸작 출판기념 북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실패와 좌절’, ‘시련과 설움’도 있었지만 여러분이 계셨고 광진구민 모두가 늘 염려하고 사랑과 성원해 주셔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나라와 광진구를 걱정하며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도전과 열정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