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KBH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백청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H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하게 된 가수 백청강은 지난 2011년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1'의 우승자로서, 데뷔 이후 가수활동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직장암 판정으로 3년간 활동 중단된 아픈 기억이 있다.

완치 판정 이후엔 꾸준한 노력으로 그 실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11월1일부터 KB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K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 가수 백청강씨의 모든 활동에 매진할 것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불후의명곡을 시작으로 국내 앨범 및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앨범활동과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을 예정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 16일 KBS '불후의 명곡:11월에 진 별 故 차중락-배호 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