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서,‘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주제로

나주시는 19일(화)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김부겸 전)행정안전부사진은 김부겸 전)행정안전부 장관이다.(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9일(화)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김부겸 전)행정안전부 장관을 초청, 자치분권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번 특강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자치분권의 의미와 필요성,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공직자와 지역민이 가져야 할 역할과 마인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자치분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자치분권은 단순히 국가와 지자체 간 권한 분배의 문제가 아닌,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서 주민 스스로의 판단과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특별 강연이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민과 공직자의 역할 정립을 통해 우리 시가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겸 전 장관은 제 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20대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2017년 7월 ~ 2019년 4월)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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