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참석, 주민자치 활성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 실현 기대

광양시는 15일(금) 광양실내체육관에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광양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5일(금) 광양실내체육관에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광양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 활성화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주민 참여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작품공연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읍면동별 주민자치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실내체육관 내에서 12개 읍면동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등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실현과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여기 계신 위원들께서 열정을 갖고 활동을 펼쳐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주도형 상향식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리더와 주민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역량은 바로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나오는 만큼 지역 리더로서 앞으로도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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