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스파크인터내셔널의 자동차 연료절감기 ‘파워세이버’가 연료절감 뿐만 아니라 매연감소도 돕고 있다. 이는 2012년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연료 절감기 및 그 동작 방법’에 대한 발명특허와 성적서 등으로 확인 가능하며, 2018년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자동차 연료절감기 ‘파워세이버’는 시거잭 배터리(+,-)단자에 접속하면 주파수 높은 펄스 신호로 양극판에 달라 붙어있던 황산염을 분자 레벨로 분해해 묽은황산(37%유지) 양극판이 깨끗한 상태로 전환, 배터리축전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된 12v전원을 발휘하며, 배터리의 수명도 2배 연장시켜 주는 원리이다. 

파워세이버는 시거잭에 간단히 연결하는 방식으로 최대 35% 연료 절감을 돕는다. 이와함께 엔진 점화력 향상과 엔진 소음 감소에 따른 승차감 향상, 배기가스 감소, 상시 주차에도 최대 7일간 블랙박스를 사용하고도 방전이 안될 정도로 배터리재생, 라이트 밝기 향상 등도 가능한 다기능 제품이다.

일반적으로는 자동차 제너레다에서 전기를 생성, 배터리가 축전해 엔진, 센서, 전장장치에 전기를 공급할 때 황산염이 6개의 납망에 축적된다. 이때 배터리의 충전능력이 감소돼 완전 충전이 안 되는 성능저하가 올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 50~60% 줄어든다. 파워세이버간단 설치로 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돕기 때문에 엔진성능과 전장장치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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