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우사이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수능한파와 겨울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부쩍 날씨가 추워졌다.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도래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정도가 되었다. 날씨가 추워짐에도 불구하고 등산과 나들이를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과 숲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단풍구경을 떠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여행의 묘미까지 즐기기 위해서는 명소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근교 여행지 가평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평은 국내 최대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과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쁘띠프랑스, 레일바이크, 남이섬 등 가볼만한곳이 많다. 경기권에 속하지만, 산과 숲이 많아 힐링여행지로 손꼽히는 가평은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평 여행에 있어 필수라 할 수 있는 맛집탐방.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가평군은 100대 맛집을 선정하였다. 이에 2017 가평 100대 맛집 중 하나인 ‘여우사이’는 가평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숯불바베큐파티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가평 맛집 ‘여우사이’는 현재 소갈비살을 메인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소갈비살을 주문하면 블랙타이거새우와 수제소세지, 명이나물, 밥, 상추, 짱아치, 김치, 버섯 등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하여 풍성한 숯불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호명산 중턱에 위치한 ‘여우사이’는 지리적인 특성상 사계절 호수가 보이는 오션뷰에서 숯불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봄~가을까지는 호수가 보이는 야외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고 겨울에는 호수가 보이는 실내바베큐실을 이용하면 된다.

숯불바베큐의 향과 맛을 최고조로 즐길 수 있도록 숯은 참숯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직원이 직접 고기를 가장 맛있게 굽는 방법을 전수해주고 있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숯불바베큐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1,000원 할인을 적용해 보다 저렴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평·청평 맛집 ‘여우사이’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에 오른 현재 아침고요수목원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 가평을 방문한 모든 여행객들이 다른 것은 몰라도 숯불바베큐파티 만큼은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여우사이’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