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산수산물판매센터 조감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제주도는 국내 최대여행지로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또한 자녀 교육을 위해 혹은 쾌적하고 아늑한 생활을 위해 제주도로 이주를 하는 이들도 늘었다. 국내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제주도는 싱싱한 수산물 또한 인기로, 제주도를 방문한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자 한다. 이에 성산일출봉과 제주2공항 인근에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성산활어센터’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는 갈치를 비롯해 수산물이 유명하다. 성산일출봉 인근 수산물센터인 ‘성산활어센터’는 대지면적 2,980m²에 건축연면적은 1,345m²로 총 3개동의 건물로 운영되는 대형 상업시설로 지상 1층에는 수산물 도소매를 주축으로 여러 수산물업체들이 입점하게 된다. 1개동은 활어와 선어, 어패류를 취급하고 나머지 동안 대게 및 킹크랩과 같은 갑각류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로서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수산물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2층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1층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식당을 마련했으며, 특히 성산일출봉과 가깝기 때문에 성산일출봉과 제주도의 푸른바다가 보이는 특별한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접근성이 용이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 녹동항에서 성산항으로 향하는 배편이 내년 7월 운영을 앞두고 있어 3~4시간이면 제주도를 오갈 수 있게 된으며,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주2공항을 통해 이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성산일출봉은 제주도는 물론 명실상부 국내 최대 명소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물론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 모두에게 가장 저렴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일출봉 인근에 위치한 ‘성산활어센터’에 대한 분양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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