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홈스토리하우스)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단독주택 시공 설계 전문 기업 홈스토리하우스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충북 음성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충북 음성 오픈하우스 단독주택은 약 40평대 경량목구조 주택이며 거실을 강조한 것이 큰 특징이다. 거실을 포함한 복도와 주방 그리고 침실까지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으로 구성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

외벽에 적용된 고벽돌 마감과 지붕의 징크도 무채색 계열로 심플하게 처리하여 내부 인테리어와 통일감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탁 트인 거실에 높은 천장을 가로지르는 심플한 목조와 자연광이 만나면 멋진 뷰 포인트가 생겨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 외부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졌으면 좋겠다는 건축주의 니즈를 그대로 담았다.

평면 설계에서도 거실 및 주방과 같은 공적 공간과 침실을 포함한 사적 공간을 건축적으로 분리하면서 두 개의 매스를 사선으로 배치해 진입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한 아이디어가 독특하다. 작가주의에 만연하지 않고, 실용적이면서도 미적인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묻는다는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고민이 균형 있게 잘 나타나는 듯하다. 설계에는 공간기록 건축사사무소, 시공은 홈스토리하우스, 인테리어는 스페이스로그가 참여했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건축에 참여했던 공간기록, 홈스토리하우스, 스페이스로그 모두가 함께 참석해 단독주택 시공에 대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단독주택 시공 시 주의할 점,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자재 등 많은 건축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현장에 방문하면 해결할 수 있다. 틀에 박힌 상담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홈스토리하우스의 10년 노하우를 실제 시공 현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 홈스토리하우스는 높은 퀄리티의 시공력과 투명한 견적 시스템을 통해 기존 건축주와 유대관계가 높다. 단독주택은 거주하는 사람의 삶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어야 한다는 본질적인 가치 아래 정형화된 평면도를 제공하지 않고 건축주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설계를 제안한다. 평당가 계약이 아닌 실제 투입 자재에 대한 상세한 견적을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으로 SETEC에서 열린 2019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예비 건축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오픈하우스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약방문제로 운영되며 참석을 원하면 홈스토리하우스 대표전화 혹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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