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대의원 정기총회 열려

사색의향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사색의향기 2019 제20차 대의원 총회 및 박희영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및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번 대의원 총회 및 지부대회를 통해 '사색의 향기-행복 바이러스'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시켜 행복에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1부 제20차 대의원 총회는 △성원 보고 △참석자 소개 △사업 소개 △안건 상정 △우수 산하기관 시상, 이후 2부 박희영 이사장 취임식은 △경과 보고 △정기 이양 △취임사 △추대패 수여로 진행됐다.

경과 보고에서 이영준 상임대표는 "사색의향기는 지난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나눔 및 사회참여 활동을 의욕적으로 전개해왔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필요한 경험들을 축적해왔다"고 밝혔다.

사색의향기 우수지부 인증서 수여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행복나눔 활동을 통해 사색의향기는, 문화나눔 사업을 보다 발전적이고 개방적인 구조로 변화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전한 문화나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235개 지부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월례회를 통해 회원과 지역의 행복 문화를 추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직을 더욱 확대해, 지부 간 협력을 통한 목적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가면서 사회공헌 기반을 더욱 공고해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의원 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 후 대의원 교류 및 문화나눔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색의향기는 온라인에서 170만 회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나눔 커뮤니티'다. 온라인상에서 '향기메일' 선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행사를 통해 연간 30,000명 이상이 오프라인에서 행복한 문화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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