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고건의 추가 발굴사업 및 2019년 공모·시상사업 추진현황 보고

광양시는 14일(목) 김명원 부시장 주재로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4일(목) 김명원 부시장 주재로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 추가로 발굴된 2021년 국고건의사업은 56건 2,614억 원으로, 지난 9월 27일 개최한 1차 보고회에 발굴된 사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271건 21,178억 원의 사업이 발굴됐다.

주요 추가 발굴 사업은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90억 원(국비 245억)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기개발 220억 원(국비 55억 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50억 원(도비 50억 원)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150억 원(국비 105억 원)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120억 원(국비 60억 원) 등이다.

시는 2019년 12월까지 2021년 국고건의사업 추가발굴 보고회를 거쳐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 컨설팅, 대응논리 개발 등을 통해 2021년 국고건의사업 목록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1월부터는 국가재정계획운용계획 반영 등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보고된 2019년 추진 중인 공모․시상사업은 33건 356억 원으로, 기확보한 124건 820억 원의 공모․시상사업을 포함하면 연말에는 전년대비 112% 이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광양시가 가진 자원을 활용한 향후 2~30년을 내다보는 규모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추진 중인 공모․시상사업은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대응하여 우리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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