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략품목 최대 2억 원까지 지원…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2020년도 상반기 해외판촉(국내공모) 참가업체’를 오는 11월 21일 18시까지 모집한다.사진은 2019년 한국농식품 해외판촉행사 현장사진이다.(사진_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2020년도 상반기 해외판촉(국내공모) 참가업체’를 오는 11월 21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해외판촉지원사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도 6월말까지 진행되는 해외판촉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신선부류 단체 및 협회가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수출업체 및 단체는 일반품목의 경우 실제 판촉소요비용의 80%를, 수출수출전략품목(신선부류, 김치, 인삼, 유자차, 삼계탕)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판촉 사업관계자는 “신선농산물의 성출하기인 연말, 연초 마케팅 강화를 위해 사업주기를 12월 시작으로 앞당겼다”며 “수출전략품목의 경우 2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니 수출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이행 의무액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aT 식품수출부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