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14일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은 평균 기온보다 보다 6도씨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여 제주에서도 수능 한파가 어김 없이 찾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은 도내 14개 시험장 중 95지구 제1시험장(남녕고)과 2시험장(제일고)을 찾아 수험생들과 포웅하며 격려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제주에서 치러지는 2020학년도 수능 1교시 응시자 7,018명 가운데 579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1교시 결시율이 최근 6년간 가장 높은 8.25%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이 수험생들을 안아주고 격려의 응원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이 수험생들을 안아주고 격려의 응원을 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이선배들을 응원하러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을 찾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이선배들을 응원하러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을 찾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이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한 교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이 시험장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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