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화) 모범음식점 영업주 지정증 수여 및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간담회 개최

광양시는 12일(화) 광양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12일(화) 광양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신청업소 59개소의 접수를 받아 음식문화개선 실천 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및 홍보 협조 여부 등을 현장 평가하여 이뤄졌으며, 광양시음식문화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담당자 교육과 함께 매년 모범음식점에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위생용품을 업소에서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도록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대․내외 홍보,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각종 위생용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 다양한 메뉴개발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광양의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광양시에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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