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연계사업 도출

광양시는 11일(월) 광양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관련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1일(월) 광양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관련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과 연계 가능한 협력 사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정책 소개 ▲문화도시 조성계획 연구용역 보고 ▲광양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 현황 설명 ▲부서별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협의 등이 진행됐으며, 그룹별 토론을 통해 폭넓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사업부서 간 소통과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17~′21)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도시 기반 마련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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