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50여 명 참석, ‘소통과 화합을 통한 명품마을 만들기’ 등 각오 다져

광양시는 12일(화) 중마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읍·면·동 신임 이·통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2일(화) 중마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읍·면·동 신임 이·통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통장의 역할과 자세’, ‘소통과 화합을 통한 명품마을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마을지도자로서 주민과의 소통방법,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 등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소통과 화합을 통한 명품 마을 만들기’ 강연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해나갈 이·통장들의 리더십을 웃음과 소통으로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정의 동반자이며, 지역의 리더이신 이·통장님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주민주도형 공모사업들이 늘어나면서 이·통장님의 역량과 활동에 따라 마을발전이 결정되기에 공모사업 준비에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이·통장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이·통장 단체상해보험 가입, 산업시찰, 체육대회,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키워드

#광양시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