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1회
24가구 53명의 학령기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4가구 53명의 학령기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1회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4가구 53명의 학령기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1회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 드림스타트센터와 옥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원예교실은 부모와 아동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일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케 함으로써 부모들이 정서적, 육체적으로 기력을 되찾아 가족 간에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첫 수업으로 진행된 ‘꽃바구니 만들기’ 에서는 다양한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들고 향도 맡아보는 과정이 진행됐다. 앞으로 포인세피아 심기, 다육이 심기 등 식물을 활용한 원예작품 만들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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