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4가구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 및 학습 환경 개선해

광양시 광영동사무소는 지난 10월28일(월)~11월11일(월) 2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영동사무소는 "지난 10월28일(월)~11월11일(월) 2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정마다 책상, 침대, 이불 세트를 지원하여 학습과 휴식공간을 제공하였으며, 일부 가정은 노후된 벽지‧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하는 등 성장기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통해 책상 하나 없이 공부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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