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지난 10월 14일 IFIC 2019 Seoul 써밋에서 암호화폐 페이먼트 통합 플랫폼인 블루콘이 글로벌 투자업체 ‘제네시스 캐피탈(Genesis Capital)’과 전략적 제휴와 그 세레모니를 했다.

제네시스 캐피탈은 바이낸스, 비고고, 트론, 쿼크체인, 블록클라우드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투자 사이다. 제네시스 캐피탈은 중국과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교류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블루 글로벌 파트너스와 협력을 하기로 했었다.

이번의 MOU는 블루콘의 거래소와 금융권을 이어주는 Exo-Platform이 글로벌 거래소들에 론칭되어 암호화폐 페이먼트를 현실화하면,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게 실사용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파트너 리롱빈은 “한국 파트너 블루콘과 함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상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자” 며 기대를 밝혔다.

대표 사브리나킴은 “블루콘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법정화폐, 암호화폐 중 하나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진정한 상용화를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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