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유튜브의 인기와 중요성은 올해 기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 PR 캠페인 영상은 1억 조회 수를 달성했고,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넷마블TV 등의 채널은 구독자 250만 명을 돌파했다. 유튜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 내 관련 직무 채용도 증가하고 있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갈수록 강해짐에 따라 대학들도 유튜브 홍보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현직에 있는 한 유튜버는 “스마트폰 하나로 수백만 명과 소통할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소통창구”라며 “무엇보다 대중이 알고 싶어하는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획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디지털마케팅학과(학과장 차원상)가 최근 디지털마케팅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 운영하는 디지털 마케팅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마케팅 유튜브 채널은 다양한 학과 행사, 디지털 마케팅 세미나, 재학생 인터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토크쇼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재학생과 교수진이 직접 제작과 운영에 참여하여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등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마케터로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차원상 학과장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에 배운 이론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최근 디지털 마케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실무적으로 이해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인 디지털 마케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국내 유일의 디지털 마케팅학과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구글 전문 자격증 준비반, 디지털 마케팅 세미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한 광고·홍보 현장에 주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코딩, IOT(사물 인터넷) 등 주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로봇,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드론 등 향후 미래에 직결되는 디지털마케팅 핵심과목들을 교육받고 있다.

차원상 학과장은 “정형화된 전공보다 사회 트렌드에 따라 선호하는 학과들이 달라지고 있다”며 “디지털 마케팅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리더로 성장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며,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디지털 마케팅학과”라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마케팅학과는 디지털 마케팅이 핵심인 벤쳐 기업 마케터, 온라인 광고 전문가, 디지털 마케터를 양성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셜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커머스, 디지털 마케팅 전략, 검색광고, 모바일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 핵심 과목을 심화 교육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는 학생들은 재학 중 GAIQ(구글 인증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과 Google Adwords 인증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되며, 전체 교과 과정은 디지털 마케터 Track, 온라인 광고 전문가 Track으로 세분화되어 각 과정을 이수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