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국제교류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죄측부터)김영진 대표고문(전 농림부장관),김희선 회장(수상자),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지난 8일 개최된 “제26회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2019 in SEOUL”에서 김희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회장(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후원회장)이 2019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국제교류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KA) 공동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희선 회장은 175개국에 있는 750만 재외한인동포들의 권익향상과 교류를 위해 애 쓴 공로,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후원회장으로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린 김희선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서 있어 자랑스럽지만 마음이 무겁다. 부족하지만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더 겸손하게 대한민국과 아시아 발전에 노력하고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문화와 경제 교류는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여 신뢰를 회복해야 국경없는 공유경제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국가가 할 일을 민간단체가 대신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북 정읍 태생의 김희선 회장은 고향 사랑도 남달라 매주 주말마다 고향 정읍에 내려 가 지역 선,후배들과 고향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혁 성향의 개신교 장로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국제교류부문 수상 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김희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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