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어머니합창단 정기공연 가져
상태바
아중어머니합창단 정기공연 가져
  • 박재완 기자
  • 승인 2019.11.10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창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믿음으로 만드는 것!

[시사매거진/전북=박재완 기자] 전주아중 중학교 어머니합창단은(단장 장은영) 11월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로맨틱뮤지컬 ‘러브다이어리’를 무대에 올렸다.

어머니합창단은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사랑하고 싶은 날’ 등 총 9곡을 뮤지컬로 노래해 찾아온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특히 소형수 교장 선생이 경비원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전주아중중학교 어머니합창단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합창으로 행복해지고 노래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프라노로 활동하고 있는 김강미 단원은 2018년 8월에 입단했다.

전주아중어머니합창단 정기공연 실황(사진_시사 매거진)
전주아중어머니합창단 정기공연 실황(사진_시사 매거진)

▶다음은 김강미 단원이 공연을 마친뒤 소감이다

"같은 해 7월에 갑상선 암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그때  나는 '올해만 잘 쉬고 내년에는 다시 노래하자' 라는 생각만 했다. 2018년 제4회 아중어머니 합창단의 정기공연이 끝나고 나는 다시 연습에 참여했지만 생각만큼 소리가 나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던 중에 오디션을 통해 '미영'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합창단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싶었던 나는 목소리가 다시 돌아올거야 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대사를 연습했다. 그러던 중 성대마비라는 진단을 받게됐고 목소리가 당연히 돌아오지못할거라는 걸 알았다. 합창단을 위해서도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합창단원들은 네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드디어 나는 중요배역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공연은 성공으로 끝났다. 합창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믿음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알게됐고 이 사실을 모두에게 말하고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