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안창호함(SS-083) 승조원들, 9일(토)「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1주년 기념행사」참석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바다를 철통같이 지키겠다고 다짐

해군잠수함사령부 도산안창호함(SS-083. 3,000톤급 1번함) 승조원들이 9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안창호기념관 점진홀에서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 주관으로 진행된「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사진_해군잠수함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잠수함사령부 도산안창호함(SS-083. 3,000톤급 1번함) 승조원들이 "9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안창호기념관 점진홀에서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 주관으로 진행된「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도산 안창호 선생 약력 소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음악회가 이어졌다. 도산안창호함 승조원들은 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한 삶을 살았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여 우리 바다를 철통같이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지난 1월 부대창설 이후 처음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형준(대령) 도산안창호함장은 “우리 도산안창호함 승조원들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헌신하셨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조국해양수호에 앞장서는 최정예 잠수함승조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산안창호함승조원들은 오는 11월 16일(토)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열리는 창작뮤지컬 「도산안창호」의 두 번째 순회 공연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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