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임실군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 임실지구(회장 김병이)는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2019 임실군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심민 임실군수와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의 초ㆍ중ㆍ고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법과 질서가 준수되는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민간 자원봉사자인 법사랑위원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을 선도하여 지역의 인재로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평소 모범적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관내 초,중,고 학생 30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해 참여 학생들의 학구열과 더불어 준법의식을 드높이는데도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그동안 군민의 안녕을 위하여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온 법사랑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여 학생들은 안전수칙 준수와 건전하고 진취적인 생활로 호연지기의 기상을 키워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 임실지구에서는 청소년 선도 상담 운영,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 법사랑 글짓기 대회, 보호관찰 지원 등 다양하면서도 지역의 법치주의가 바로설 수 있도록 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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