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글로벌의 필리핀 가상화폐거래소 ‘코엑스스타(COEXSRAR)’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 한국기업 아바글로벌의 성공 기대

[시사매거진/제주=박승연 기자] 한국기업인 아바글로벌이 운영하는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엑스스타(COEXSRAR)’는 지난 10월 25일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시에서 첫 번째 가상화폐거래소 시스템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했다.

올해 10월 7일 정식으로 가상화폐거래소를 오픈하여 필리핀 전역에 24시간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엑스스타(COEXSRAR)’는 이날 행사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는 방법과 가상화폐를 매매하는 방법을 방문자들에게 알려주고, 가상화폐 매매 경진대회도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처음 가상화폐를 접해 보는 시민들은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매우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흠뻑 빠졌다.

아바글로벌 마닐라서 1차 로드쇼 행사(사진_아바글로벌)

회사관계자는 “필리핀에서는 처음 하는 행사라서 다소 낮설고 익숙하지 않아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호평에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을 바꿔가면서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가상화폐의 우수성과 재테크 기능, 송금 기능 등을 실지 생활에 적용하여 필리핀 국민이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엑스스타(COEXSRAR)’는 현재 메이저급 가상화폐 10여 종을 매매할 수 있는 ‘페소(PESO)마켓과 한국인이 사용할 수 있는 ’케이알더블유씨(KRWC)마켓’, 기타 비트코인 마켓, 이더리움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각국의 대표적인 고정가격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마켓을 활성화 시켜 거래소를 글로벌화 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에 나가 있는 필리핀 국민들이 본국으로의 송금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아주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의 제한을 낮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은행이 없는 지역 주민들도 이 거래소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생성되는 모바일 지갑을 이용한다면 어느 곳, 누구에게나 빠르고 간판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또한 회사관계자는 "머지않아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요즈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페이(PAY)’와 가상화폐가 상호 교환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통합지갑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금융권과 상호 협력하여 가상화폐가 실지 결재시스템으로 사용될 날도 멀지 않았다"면서 "필리핀에서 이 통합지갑이 사용된다면 이것은 전 세계에서 ’통합 핀테크 결재시스템‘이 싱생활에서 사용이 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닐라서 로드쇼 행사장 행사(사진_아바글로벌)

덧붙여 "가상화폐거래소는 첫째로 편리하고 둘째로는 안전해야 한다. 우리 '코엑스스타(COEXSTAR)'는 24시간 언제든지 가상화폐를 아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고객이 예치하는 현금은 별도의 계좌에 보관하여 관리하고, 가상화폐는 이너넷망이 완전히 분리된 별도의 지갑인 (COLD WALLET)에 보관하여 관리할 뿐만 아니라,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 가상화폐의 상당량은 별도의 보안화 된 장치에 저장되어 금융기관 비밀금고에 보관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게 자산을 위탁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최초로 합법적으로 중앙은행이 가상화폐거래소 사업면허를 발급하고 있는 필리핀은 향후 세계가상화폐사업의 중심지(메카)로써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바글로벌은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과 거래소 기반의 핀테크 기술이 융합된 통합결재시스템으로 전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로드쇼 행사참가 관계자들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_아바글로벌)

필리핀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간편결재시스템 시장에 조기 진입하여, 글로벌화 해가는 세계경제의 추세 속에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성이 우수한 통합지갑시스템으로 글로벌가상화폐 생태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위시하여 전 세계시장에서 가상화폐 기반 핀테크 기술이 블로체인 기술,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한국기업 아바글로벌의 야심 찬 도전의 성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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