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헝가리 외교부 초청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 중인 한·헝가리 친선협회 소속 방문단이 지난 7일 오후 2시(현지시간) 헝가리 국회의사당에 방문해 니메트 졸트(Nemeth Zsolt) 헝가리 국회 외교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니메트 외교위원장은 "지난 30년간 많은 교류가 있었지만 이제는 제2의 교류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 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운영하에 최근 몇년간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이젠 두 나라가 경제, 문화, 정치적으로 더욱 더 박차를 가해야한다. 한·헝가리 친선협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니메트 외교위원장의 환영사 위에 노재헌 한·헝가리 친선협회장과 박철언 한·헝가리 친선협회 고문은 니메트 외교위원장과의 협력과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하며 환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헝가리 친선협회 방문단은 환담에 이어 국회의사당 전체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