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 변화하는 교육에 대비해

광양시는 6일(수)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열린 올해 두 번째 ‘광양사랑 일등시민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6일(수)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열린 올해 두 번째 ‘광양사랑 일등시민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승연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조망하고, 변화하는 교육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학습전략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명원 부시장은 인사말 통해 “우리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변혁의 시대에 자녀를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자녀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광양사랑 일등시민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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