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백에삼십’, 수능 마친 수험생들 대상 영상공모전 진행한다!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연극 <오백에삼십>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영상공모전 이벤트 진행 소식을 밝혔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오는 11월 14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영상 공모전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함께 1년동안 고생한 반 친구들과 연극도 보고 10대의 마지막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친구들과 함께 오백에삼십을 봐야하는 이유가 담긴 응원영상을 제작해 각자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오백에삼십 #오백의삼십수험생을 태그해 게시하면 된다. 그 중 친구들과 함께 재밌고 뜻 깊은 영상을 제작해서 올려준 한 팀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보름간 진행되며 당첨된 한 팀에게는 총 10명까지 관람할 수 있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1년동안 수고한 수험생들이 함께 고생한 친구들과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참여해 친구들과 함께 뜻 깊고 재밌는 영상으로 추억도 쌓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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