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직접 가져온 추어탕 600인 분 및 과일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5일 참!좋은 사랑의 밥차에 특식을 지원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회장 노연택)는 5일 참!좋은 사랑의 밥차에 특식을 지원했다.

협의회는 밥차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을철 건강식으로 남원에서 직접 가져온 추어탕 600인분을 과일(350만 원 상당)과 함께 제공했다.

노연택 회장은 “이렇게나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 저희가 더 뿌듯하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우리 협의회도 더욱 더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평소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도 사랑의 밥차 이용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한 바 있다.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가을철 보양식인 추어탕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날 봉사에 함께한 김종식 시장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마음을 써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똑 같은 마음인 것 같다. 이런 온정들이 모이고 모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목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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