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리빙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대한민국 토종 회원직접판매 기업 ‘하이리빙’의 김석범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에서 유엔 봉사대상과 국회 국방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품격을 자랑하는 사회봉사상이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개인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석범 대표는 하이리빙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하이리빙 회원들을 독려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하이리빙 취임 이후 영업 마케팅 및 조직관리 전문가로서 회원별·지사별 봉사활동 위주의 나눔 활동에서 기업 주도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 및 재정비해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리빙 사랑나눔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나눔 후원수당을 통한 기부금 모금, 하이리빙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트리플엔 구매 시 기업에서 1포씩 적립 또는 기부전용 트리플엔을 구매해 대한민국소방동우회에 기탁하는 방법이 있으며, 회원 기부금과 기부 물품에 상응하는 매칭 펀드 조성 등 기업과 회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기부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을 해치는 악조건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의 건강과 처우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석범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평소에도 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 돕기 등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하이리빙 취임 이후 기업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하이리빙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덕분에 사랑나눔이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업계의 귀감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리빙은 1996년에 설립된 회원직접판매업계의 대표적인 선도 기업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