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역사교육 및 올바른 국가관 확립

광양시는 4일(월) 청소년 200명과 함께 제3회 청소년 현충시설 및 유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4일(월) 청소년 200명과 함께 제3회 청소년 현충시설 및 유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현충시설 및 유적지 탐방활동은 우리 고장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달라지는 신규 프로그램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설명,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에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올해는 프로그램 취지와 내용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광양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 대상지는 강희열‧강희보 형제의병장 쌍의사, 매천역사공원, 매천 황현선생 생가, 독립유공자 추모탑 참배, 황매천 선생 휘현 추모비, 옥룡사지 도선국사 추도탑이며 현충시설 주변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서미의 복지기획팀장은 “청소년들에게 잊혀가는 지역 보훈시설을 알리고, 현충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랑 실천과 보훈정신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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