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둘, 열정과 패기로 떠난 세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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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둘, 열정과 패기로 떠난 세계 여행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11.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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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 감정 프리즘으로 바라본 6대륙, 65개국, 163개 도시
저자 장현익 | 출판사 북랩
저자 장현익 | 출판사 북랩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스물둘, 열정과 패기로 떠난 세계 여행>은 해병대 전역 일주일 후, ‘세계를 배워보자’라는 생각으로 출발한 저자의 도전으로 시작된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 대신 몸으로 부딪쳐 돈을 벌고, ‘한 번뿐인 인생, 내 시간은 내가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세계로 나아갈 꿈을 키운다. 

이렇게 다부진 마음으로 출발한 여행은 6대륙을 횡단하는 거대한 여정이 되어 213일 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휴양이나 관광을 목적으로 시작한 여행이 아니기에 때로는 경비를 벌기 위해 혹독한 노동을 감내해야 했으며, 도난이나 분실 등의 황망한 사건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과 문화, 자연경관 등을 경험하며 희로애락의 감정을 얻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자세와 길을 발견하며 스스로를 성찰할 시간을 얻는다.

이 책은 일정이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일반 여행기와는 다르다. 각 나라와 도시에서 얻은 경험, 도전, 만남, 설렘, 위기 및 위험,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기술됐다.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호주에서 여행 경비를 마련하던 인내의 시간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종의 집합지 루앙프라방에서의 경험,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아프리카 사파리 탐험기, 세 대륙에 걸친 운명 같은 친구와의 만남, 마다가스카르 바오바브나무를 보며 느낀 설렘, 소매치기로 인한 칠레에서의 위기, 유럽 곳곳에서의 노숙 생활 등 다양한 경험 조각을 감정의 실에 꿰어 엮었다.

‘숙식보다는 경험에 투자하자’는 원칙에 따라 대부분의 행로를 도보로 소화했으며, 이때 느낀 감정을 세밀한 표현으로 담아냈다. 여행 중에 겪은 실수나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가감없이 기술되어 유사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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