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사항을 꼼꼼히 챙겨

광양시는 1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2019년 하반기 재정집행 신속 추진 ▲시청 전화 통화품질 개선 대책 마련 ▲문화도시 조성 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겨울철 한파대비 총괄계획 수립 추진 등이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점검 등 안전대책을 미리 추진할 것과 시내버스 승강장 보온막 설치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최근 여러 시·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구로 지정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쟁하고 있는데 우리 시도 상부기관에서 공고가 나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특구지정에 대해 면밀히 연구, 검토 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필요한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올해도 이제 겨우 2달밖에 남지 않았으니 지금까지 추진해 온 업무들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여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키워드

#광양시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