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초심의 각오로 도민을 위해 노력해달라”

4일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33명에 대해 승진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식이 열렸다(사진_제주도청)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33명(행정시 제외)에 대해 승진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8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의결된 공무원들이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19. 9. 23. ~ 11. 1.)을 수료함에 따라 승진 임용하게 됐다.

교육을 마친 승진의결자는 행정 20명, 사회복지 1명, 공업 1명, 시설 4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녹지 1명, 농업 1명, 수의 1명, 농업연구 1명, 농촌지도 1명으로 모두 33명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승진자들에게 “이제는 관리자로써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입장으로 부서원들과 활발할 소통으로 일하기 좋은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원 지사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고 심기일전의 각오로 도민 중심의 도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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