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회의 기틀 잡아간다

국제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사진_IYCEF)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대표 심재환)은 오는 11월 16일 KC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영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여성가족부 산하 등록단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엔 비정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UN-MGO CSD) 소속 WPIAF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사고와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육성에 힘써왔다.

현재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10개 해외 지부를 비롯한 국내 10개 지부, 15개 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국제회의와 전시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국제협회연합(UIA)소속 국제기구로 등록되면서 국제협회로서 지위와 권리를 부여받고자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회 국제영어말하기 대회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세계평화와 DMZ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장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국제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함양해야 할 소통능력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부로 나누어 발표하게 된다. 평화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질 이번 영어스피치 대회의 심사기준은 유창성, 발음, 내용, 표현력, 자연스러운 전달력 등의 부분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청소년영어말하기 대회는 SNS기자연합회,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국내외 유수의 교육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C대학교, 키즈스피치마루지, 헬렌도론잉글리시, 아가월드몬테소리, 잉글리시타임, SMEAG글로벌스쿨 등 교육기업에서 적극 참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접수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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