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우경명 대표는 “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기업은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활동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업무 안팎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이번 인증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콜마파마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콜마 제약 관계사 콜마파마가 국내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인재 양성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콜마파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9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상한 바 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기업,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2006년 도입된 이래로 올해까지 총 676개 기관 및 기업이 인증 받았다.

올해 인증 심사에는 총 80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인적 자원관리와 개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57개 기관(신규 인증 24개, 재인증 33개 기업)이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인증 기업은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우대,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는다.

콜마파마는 인사계획, HRD 인프라 구축, 인적자원개발 투자 등 인적자원개발 현황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인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는 콜마의 인재경영철학인 유기농경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체계를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콜마파마는 핵심인재교육, 리더십교육, 소통워크숍 등 기업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 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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