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정비, 성산읍, 동홍동 최우수 선정

서귀포시 불법광고물 정비 최우수상 강승오 성산읍장(왼쪽), 동홍동장 양창훈(오른쪽)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5개 읍·면 및 12개동을 대상으로 2019년 3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읍면동으로 성산읍(읍장 강승오)과 동홍동(동장 양창훈)을 선정했다.

이어 우수 읍면동에는 성적순으로 남원읍, 표선면, 중문동, 서홍동, 정방동, 중앙동 6개 읍면동을 선정했다.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평가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해 나가는 차별화된 서귀포시 시책으로, 매월 주요도로변 순찰을 통해 도로변에 제거되지 않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량을 체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실적과 계고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실적 등을 종합하여 매월 평가내용을 합산하여 3분기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3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최우수 읍면동에는 포상금 30만원, 우수 읍면동에게는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불법광고물을 제로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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