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서울 파이널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에 설치된 방탄소년단(BTS) 대형 포스터(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음악채널 엠넷의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마마)에 출연한다고 엠넷 재팬이 31일 트위터를 통해 공지했다.

앞서 이 어워즈에 갓세븐, 트와이스, 마마무,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6~7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등 일본 4회 공연에 21만 명을 끌어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이 시상식에서 대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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